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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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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튬보다 강력한 내구성을 가진 '튜링폰' 출시 티타늄보다 강한 소재의 금속 프레임과 강력한 보안 기능을 자랑하는 '튜링폰'이 7월 중 판매될 전망이다.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에서 따온 '튜링 로봇'은 강철이나 티타튬보다 강도가 높은 'liquidmorphium'이라는 재질로 튜링폰의 케이스를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출시된 다른 어떤 스마트폰보다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주장했다. 강한 내구성과 더불어 '튜링폰'이 내세우고 있는 장점은 뛰어난 보안성이다. End-to-end 방식의 특수 보안 통신 네트워크로 보안성을 높였다고 한다. 이외의 사양을 살펴보면 5.5인치의 풀HD 디스플레이,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1프로세서 탑재, 1,300만 화소의 후면카레라와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갖추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5.0, 내장 메모리는 64GB와 ..
라디오도 디지털 시대, 노르웨이 FM 송출중단 노르웨이 정부가 2년 뒤 FM 라디오 방송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FM라디오 방송 중단을 구체적으로 언급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FM라디오 방송을 중단하고 그 자리를 디지털 오디오 방송(DAB)가 대신할 전망이다. 노르웨이 정부는 2011년부터 FM라디오 방송중단 계획을 세웠으며 1995년에 DAB를 받아들여 현재 22개의 DAB용 국영채널을 운영중이다. DAB의 장점은 FM라디오가 주파수 변조방식을 이용해 음성을 전달한다면 DAB는 디지털 방식으로 음성 데이터를 전달해 보다 안정적이면서 높은 음질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응용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디지털 방식의 장점이다.
삼성 갤럭시S6 엣지 인박싱(In-Boxing) 영상 공개 삼성 갤럭시S6 엣지 인박싱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번 영상은 갤럭시S6 엣지를 제조하는 과정과 포장하는 최종 단계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새로운 제품의 개봉기는 이미 많이 봐왔지만 '제조기' 영상은 흔치 않기 때문에 흥미로운 영상이다.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며 갤럭시 S6 엣지에 탑재되는 부품 하나하나를 소개하고 있어 어떤 부품이 어떻게 들어가는지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영상에 등장에 삼성 갤럭시S6 엣지를 직접 조립하는 사람은 전문 엔지니어라고 한다.
서피스프로3 다운그레이드판 서피스3 출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서피스3를 출시했다. 서피스3는 지난해 MS가 내놓은 하이엔드 제품인 서피스프로3의 다운그레이드판이며 서피스 브랜드 보급형 버전이다. 다음달인 5월 전세계 동시 판매될 예정이며 499달러(약55만원)부터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서피스3의 가장 큰 특징은 인텔의 14나노미터 공정 쿼드코어 아톰 x7-Z8700 프로세서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아톰X7 프로세서의 클록 속도는 1.6GHz이며 인텔 버스트 기술로 2.4GHz까지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전력효율이 크게 개선된 점도 눈여겨볼만한다. 배터리는 동영상을 재생했을 시 최대 10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10.8인치 HD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화소수는 1920X1080이다. 돌비 오디오 지원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되었..
삼성의 AMD 인수설, 사실일까? 삼성이 최근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는 AMD를 인수할 수 있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2012년 AMD 인수설이 나온바 있지만 결국 무산되었다. 다시금 AMD 인수설이 나온 배경으로는 삼성이 현재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 엑시노스의 핵심 부품인 코어까지도 자체 개발해 완벽한 자체 개발 기술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은 그동안 플래그십 기기에 퀄컴의 스냅드래곤과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시리즈를 병행해 사용해 왔으며 최근 발표한 갤럭시 S6와 S6 엣지에는 엑시노스 7420만을 탑재하기로 했다. 엑시노스의 핵심 부품인 코어는 ARM Cortex를 사용하고 있는데 바로 이 부품까지 삼성의 자체개발 부품을 사용하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퀄컴이나 인텔 등에 비해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이 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