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을 사용하면서 잃어버렸던 키보드의 터치감을 다시 살려줄 신기한 케이스가 개발되었다. 'Phorm'이라는 자판케이스는 촉각 터치스크린 케이스로서 물리적 버튼을 생성시켜 키보드에서 느꼈던 물리적 터치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문서를 작성할 경우 뒷면에 있는 슬라이드 버튼을 이동시키면 키보드 화면이 생성되고 다시 원위치 시키면 키보드화면이 사라져 게임 등의 앱을 실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블랙베리 폰에 장착되었던 쿼티 키보드를 많이 이용하던 때가 있었지만 터치스크린의 편리함에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거의 모든 휴대용 단말기에 터치 스크린이 장착되어 있지만 문서를 작성하거나 장문의 글을 쓸 때 키보드를 누르는 듯한 터치감이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 이러한 불편함마저 없애줄 신기한 제품이 바로 'Phorm'인 것이다.
'Phorm'의 액정 보호필름에는 특수한 액체가 들어가 있어 후면 슬라이드를 이용시켰을 때 미세한 액체층이 변형되 일정한 크기의 고체 버튼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폰6 플러스 등에 맞게 설계되었으며 2015년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선주문시 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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