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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사이트

새로운 구글 크롬북 픽셀2 등장? 코드명 'SAMUS'

구글이 크롬북 픽셀의 다음 제품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다. 구글의 크롬 프로젝트 팀의 한 직원이 버그 리포트를 제출한 것이 발견되면서 새로운 구글 크롬북을 개발중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구글 크롬북 픽셀2는 코드명 'SAMUS'라고 불리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버그 리포트에는 디스플레이포트 USB 타입C 어댑터에 관한 내용이다. 'SAMUS'에는 USB 3.1 타입 C 포트를 사용하며 데이터 전송 속도는 최대 10Gbps에 달한다고 한다. 이것은 애플이 현재 준비중인 12인치 맥북에 탑재될 것과 동일한 포트 유형이라고 한다.

 

구글 크롬북 픽셀1

 

새로운 구글의 크롬북은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터치스크린이 지원되는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이며 인텔5세대 코어 M Y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백라이트 키보드를 갖추고 있으며 interactive lightbar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 수 없지만 5월 28일에서 29일 개최되는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 I/O에서 새로운 구글 크롬북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크롬북이란 무엇인가?

크롬북이란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있는 크롬OS를 사용하는 컴퓨터이다. SSD가 탑재되어 있으며 모든 자료는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된다. 구글의 서비스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