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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사이트

차세대 아이폰SE 후면은 아이폰X과 같은 강화유리 탑재할 듯

IT 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차세대 아이폰SE인 아이폰SE 2로 예상되는 제품 후면은 아이폰X처럼 강화유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폰SE 후속작은 2018년 상반기 중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 주요 타켓 시장은 신흥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아이폰 후면을 강화유리로 제작한 것은 아이폰X가 처음이 아니다. 2010년 선보인 아이폰4에 처음으로 강화유리를 탑재했으며 이어서 2011년에 출시된 아이폰4S에도 강화유리를 탑재하였다. 하지만 아이폰5부터는 내구성 등의 이유로 알루미늄 소재로 변경하였다.

 

<아이폰4와 아이폰SE>

 

차세대 아이폰SE 후면의 강화유리 탑재는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애플은 중저가형 스마트폰에 속하는 아이폰SE에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하여 신흥 국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폰SE 2는 4인치 디스플레이에 A10 칩셋을 탑재하고 1700mAh 배터리에 2GB RAM, 32GB와 128GB 내장메모리, 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등을 갖출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SE 2는 인도 남부 벵갈루루의 아이폰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주로 애플 중저가형 제품을 위탁 생산하는 위스트론이 인도에 공장을 짓고 있다고 한다. 신흥 시장인 12억 인구의 인도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