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스마트워치는 원형 디스플레이로 출시될 전망이다. 삼성은 'Orbis'라는 코드명을 가진 원형 스마트워치를 개발해오고 있는 중이다. 삼성은 차세대 스마트워치를 위한 개발자 SDK를 조만간 공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으며 이때 원형 디스플레이를 암시하는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티저 이미지에서 흥미를 끄는 점은 파트너로 예상되는 업체명이 공개되었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CNN, Yelp, baidu, FidMe, Apposter 등이 원형 UI가 적용된 모습과 함께 공개되었다.
삼성은 차세대 스마트워치를 위한 충분한 앱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자 SDK를 먼저 배포할 계획을 세운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배포일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삼성전자 웨어러블 SDK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하는 개발자는 웹사이트에서 직접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이메일을 통해 개발 관련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가장 먼저 SDK를 살펴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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